Plaza del Socorro, Ronda, Spain
2016년 12월 17일 토요일
스페인 론다(Ronda)
[1] 말라가에서 또 다시 분기점이 왔다. 친척형이 지브롤터에 가고 싶어해서 나와 형만 차를 끌고 이동하고, 승희와 주현이(우리 일행이 주운 21살 아이)는 세비야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2] 지브롤터에 가기전에 론다(Ronda)에 들렀다. 전망대에서 산과 들을 냠냠. 맛이 좋은 경치다. 그리고 누에보 다리(Puente Nuevo)를 봤는데 후덜덜이다. 까마득한 절벽 사이로 이어진 어마어마한 돌다리. 어떻게 인간이 이런걸 지을 수 있는거지? 물론 버즈 칼리파나 피라미드처럼 어마어마한 것들을 지어내는게 인간이지만, 이건 시각적으로 정말 충격적이다!
[3] 론다에서는 한국인이 꽤 많이 보였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꽤 유명한 관광명소인가 보다. 론다의 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먹고 다시 지브롤터로 향한다.
말라가에서 론다로 가는길. 경치가 좋아서 길가에 잠깐 섰다.
와우
론다에 도착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론다
론다 전망대(Mirador de Ronda)에서 본 산과 숲과 들과 밭
낭만적인 여행자들이 본 론다(RONDA A LOS VIAJEROS ROMÁNTICOS). 론다를 거쳐간 작가들이 남긴 글.
WOW
론다의 구시가지. 산책하는 노신사.
MUSEO DEL BANDOLERO
Iglesia de Santa María la Mayor, Plaza Duquesa de Parcent
전망대(Mirador de Aldehuela)에서 본 다리 건너편
다리의 웅장함이 사진에는 안 잡힌다.
Source: Wiki Commons
Plaza España, Ronda, 안달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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