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의 고양이 (여행 147-148일째)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 12월 13일 화요일 스페인 그라나다배경음악: Ana Vidovic plays Recuerdos de la Alhambra by Francisco Tárreg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1]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카탈루냐에서 안달루시아로 달려왔다. 승희의 추천으로 본 에 나오는 검정색 황소 입간판(Toro de Osborne)을 도로에서 몇 번 지나쳤다. 눈덮인 시에라 네바다. 누르스름한 산과 밭.[2] 서로에 대한 호기삼과 새로움은 가시고, 서로의 생활방식이 충돌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간다. 그리고 반성.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맞춰주는 것만큼 다른 사람들도 나에게 맞춰주고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감사하자.[3] 알함브라 궁전. 십 오년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