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식객: 데베타슈카 동굴과 공동묘지 (여행 87일째)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불가리아 [등장인물]엔젤(블랙 피라냐): 20대 후반-30대초반. 키가 크고 머리가 이마가 약간 벗겨졌다. 가끔씩 광기가 번뜩인다.마리안: 20대 초반. 덩치가 큰 집주인(카우치서핑에서 만난 로라의 사촌). 폭력적이지만 손님에게는 극도로 친절하다.벨리자: 근육질의 과묵한 20대 후반 남성. 동물 도살하는 것(돼지, 닭 등)을 좋아한다. 마리아: 집시 소녀. 아직 학생. 엔젤의 여자친구. 이동경로: 도이렌치(Doyrentsi) - 로베치(Lovech) - 데바타슈카 동굴(Devetashka Cave) - 도이렌치 1. (아침, 마리안의 집) 바바(할머니)가 옆방으로 와서 마리안과 얘기하는 소리에 나도 잠에서 깼다. 불가리아에서는 시골집들만 다녀서 그런지 화장실 문이 잠기는 곳..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