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닝: 요가, 티베트 사원, 갈림길 (여행 22일째) 2016년 8월 9일 시닝-타얼쓰 배경음악: 月亮代表我的心 [등장인물]치준: 카우치서핑 호스트. 체구가 작은 예술가.퍄오퍄오: 청두 출신 카우치서퍼. 까까머리 여자애. 노래를 잘하고 나무로 장신구를 만들어 판다. 제시카: 광둥 출신 카우치서퍼. 인도에서 요가를 공부하고 있다. 뤼루: 시닝에 사는 치준 친구. 티베트 소녀 느낌이 난다. 줄리: 타이완에서 온 여행자. 중국 친구들은 샤오마오(小猫, 작은고양이)라고 부른다. 1. 오전 11시. 이렇게 한 시간 앞도 예측할 수 없는게 인생이다. 아침 일찍 제시카와 옥상에 올라가서 요가 개인 강습을 받고, 상쾌한 기분으로 내려와 옥수수를 먹고 차를 마시며 우루무치(乌鲁木齐)로 가는 기차를 타러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제부터 줄리가 자기도 신장(新疆)으로 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