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양떼
중국 신장성(新疆省) 2016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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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1 - [생존여행/중국] - 중국 신장 쿠얼러 - 우루무치: 기차와 포도 (여행 28일째)
뤄창 숙소 사진. 이 도시가 뤄창이 맞았나 확인차 인터넷에서 사진을 찾아보는데 똑같은 숙소에 묵었던 사람 글이 보인다. 외국인이 묵을 수 있는 숙소가 몇 군데 없어서 그런가 보다.
은행에서 본 꼬마
박물관 가는 길의 새 사체
박물관 근처의 스벤 헤딘 동상
과일 가게
호텔 로비. 어쩌다 보니 2박이나 하게 되었다.
오늘 태워주기로 했던 아저씨들의 계획이 변경되는 바람에 뒤늦게 시작한 히치하이킹... 잘 안된다.
양떼를 보는게 너무 좋다.
아저씨들이 산에서 주웠다는 옥덩어리
사막
기름을 충전한다.
엉덩이에 땀띠가 나도록 계속 달린다.
식당에 들러 밥도 먹는다.
중국 신장성(新疆省) 2016년 8월 15일 쿠얼러 - 우루무치
줄리와 함께 노숙한 공원. 모기와 사람들 때문에 잠잘곳 찾기가 힘들었다.
해뜰 무렵 아름다운 시간
공원에서 자고 일어난 듯한 아저씨
공원에서 자고 일어난 듯한 개들
줄리가 묵을 호스텔. 오래된 건물이다.
이런 오래된 건물은 운치가 있어 좋다. 몇박 하고 가도 좋을 텐데.
호스텔 로비. 주인 아주머니가 차를 타 주셨다.
기차를 타고 우루무치로
기차에 한족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무슬림 소수민족이다.
투루판을 거쳐 간다.
마침내 우루무치에 도착
우루무치는 꽤 큰 도시다.
방콕 분위기가 나는군
우루무치 길거리 풍경
국제 버스 터미널. 여기서 알마티 가는 버스표를 샀다.
저녁이 되자 공원에서 사람들이 춤을 춘다.
중국에서 가장 좋았던 풍경중 하나..
닐리리야 닐리리~
나도 저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 춤을 추고 싶다.
하지만 나는 춤을 못 춘다.
공원 한쪽에는 무장 경찰과 군인들이 심각한 얼굴로 서 있지만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춤을 춘다.
유스호스텔과 쭈아판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