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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 사피엔스 (Sapiens) 서명: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저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역자: 조현욱 [1] 내용 과거의 샤먼과 마법사의 역할을 현재의 법률가와 사업가들이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믿는 가상의 실재(공동의 믿음)는 현실 세계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우리는 아직도 수렵채집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달콤한 음식을 게걸스럽게 탐한다. 또한 사유재산이나 아버지에 대한 관념이 우리와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고대의 공유 공동체와 영원한 일부일처제 중 어느 것이 우리의 본성에 가까운지에 대한 논쟁도 흥미롭다. 가능성의 지평: 특정 사회에 열려있는 신념과 관행과 경험의 스펙트럼 전체. 파라과이 아체족: 높은 인물이 사망하는 경우 어린 소녀를 같이 매장. ..
유발 하라리 - 호모데우스 (Homo Deus) 서명: 호모데우스 - 미래의 역사 저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 역자: 김명주 [1] 책 첫 페이지의 "중요한 것들에 대해 애정 어린 가르침을 주신 스승 S.N. 고엔카(1924-2013)께 이 책을 바칩니다."라는 글이 결정적이었다. 고엔카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니 책을 읽기 전부터 저자에 대한 신뢰가 갔다. 들어가는 글에서 인류의 생활 수준이 현재에 비해 얼마나 더 열악했는가에 대한 내용(기아, 전쟁, 전염병)이 흥미로웠다. (예: 고양이, 똥더미에 던져진 말고기, 황소를 도축할 때 흘러나오는 피, 길거리에 버린 내장, 쐐기풀과 잡초, 식물 뿌리를 먹어야 했던 과거의 기아) 동물과 인간이 다르지 않다는 점 지적. 대부분의 가축이 받고 있는 고통 고발. 쥐 실험: 우리에 갇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