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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시닝(西宁) 사진 (2)

퍄오퍄오가 팔찌를 팔러 나간다고 해서 따라 나왔다. 티벳불교 승려들이 보인다.

중국 시닝(西宁) 2016년 8월 6-7일

글 바로가기: 2017/09/18 - [생존여행/중국] - 중국 시닝: 젊은 여행자들과 길거리 장사 (여행 19-20일째)


알마티에서 아스타나 가는 버스표를 끊느라고 애를 먹었다. 구글이 안되니 구글 번역도 쓸 수 없고, 키릴 자판도 쓸 수 없고, 여행중 난이도가 가장 높았던 작업. 카드 결제도 잘 안 먹어서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까지 도움을 청했지만 결국 실패했던가?

고양이 두오두오

취준이 그린 두오두오. 직접 찍은 사진들로 장식이 되어있다.

시닝 풍경.

시닝의 한국 상점.

취준과 아가씨 세명과 시닝 나들이를 나선다.

길거리의 무슬림 식당.

담배를 피우며 복권을 긁는 취준. 정말 타고난 개그 캐릭터다.

취준이 찾아온 곳은 화방이다. 벽화를 그릴 물감을 사러 왔다.

시장 풍경.

푸드코트에 들러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다시 버스를 타고.

또 뭘 사러 왔다. 가게 아저씨는 수박만한 해바라기를 통째로 갖다 두고 까먹고 계셨다.

시장 풍경.

길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다른 친구들보다 집에 먼저 도착해서 아파트 단지 앞에서 기다린다. 중국 할머니들도 한국 할머니들과 똑같아 보인다.

하하호호 고양이 사진 삼매경에 빠진 친구들.

오늘의 사냥터.

공안을 피해 골목에서 물건을 파는 아저씨 아줌마들.

우리도 좌판을 깐다. 여기 깔았다가 저기 깔았다가 많이도 옮겨 다녔다.

그럴싸하게 잘 차려 놨다.

구경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사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꽁쳤지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