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포드 헬프엑스: 천장 청소, 이야기 박물관, 마지막 책가게 (여행 198일째)
2017년 2월 1일 수요일영국 옥스포드(Oxford)[1] 천장과 지붕 사이: 오전에는 1번집 2층 천장과 지붕 사이의 공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마스크를 끼고, 한손에는 후레시, 한손에는 빗자루를 들고, 토끼 걸음으로, 천장장선(들보)을 따라 이쪽에서 저쪽으로 왕복하며, 거미줄을 제거하고 먼지를 털었다. 꽤 재미있었다. 그 다음에는 주방과 거실(TV방) 카페트를 청소기로 밀었다. 오후에는 2번집으로 가서 한국인 박사 하숙생이 나가고 그리스인이 새로 들어올 방을 2시간 동안 청소했다. 벽, 천장, 나무문, 책상, 의자, 창틀을 닦고, 벽의 얼룩을 제거하고, 청소기를 돌렸다. 오늘도 원래 일을 안하는 날인데 일을 하긴 했지만, 영감님 기분도 괜찮았고, 일도 재미있게 했다.[2] 이야기 박물관: 청소가..